과연 카카오 이번 화재사건의 피해는 어느 정도일까?
과연 카카오 이번 화재사건의 피해는 어느 정도일까?
최근 카카오의 판교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백데이터가 있다는데 이게 2일째를 향하고 있다는 건 많이 이해가 안가지만 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목차
카카오 이번 사태에 대한 보상은 할까?
카카오 서버가 터져서 생긴 피해자를 모아본 피해자 유형 모음
신난 경쟁업체 카카오의 불행은 네이버에게는 기회
카카오의 데이터 센터와 네이버의 데이터 센터 비교
다른 볼만한 이야기
카카오 이번 사태에 대한 보상은 할까?
이번 사태로 카카오는 대국민사과를하고 반성을 하지만.
이용자 대부분은 무료 카카오톡을 이용하고 있음으로 아마도 보상이 있지 않을 예정인듯하다.
하지만 기업에 이미지에 대한 신뢰 등 많은 손실을 입었는데..
드디어 다른 메신저가 뜰 확률이 높아질까?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늘 카카오는 서비스에 대해서 문제가 터지면 '개인의 선택이다'를 강조했는데. 이참에 카카오의 이런 배짱 운영이 조금은 줄었으면 한다.
배달의민족 서버마비 사태에 당시 대응 어떤 대응을 했을까?
당시 배달의민족도 서 버마비 사태를 겪으면서 이용자들에 대한 배상을 한 적이 있다.
아래와 같이 업주, 라이더, 주문 고객들에게 합리적이진 않지만 심신의 위안이 되는 보상을 해줬지만 과연 카카오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어떤 보상을 할까..?
카카오 멜론 보상
카카오의 멜론 보상 +3일 연장 또는 멜론 캐시 1,500원 이 지급된다고 한다.
뭐 사실 멜론에서 이 정도 보상이라면 합리적인 보상으로 보인다.
카카오의 이번 사과문과 보상 예상
근데 합리적으로 생각해 보면 카카오를 무료로 이용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이모티콘 30일 치 보상이 나쁜 걸까 생각을 해보면 뭐 좀 불편하긴 했지만 카카오톡 자체가 무료이기 때문에 따로 어떠한 청구를 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단, 여기서 개인적 민사를 진행하게 된다면 조금 달라진다.
카카오톡 서비스 자체만 보면 뭐 적절한 보상으로 보인다.
뭐 그 외에도 에그 페이 자들이 많이 돌아다니던데.. 정말 7원이나 9원 나오면 연타 올 듯..
카카오 서버가 터져서 생긴 피해자를 모아본 피해자 유형 모음
블라인드 게시판에 카카오 서버 터져서 생긴 피해자 유형을 누군가가 올려놓았다.
생각보다 많은 피해자가 있는듯한데..
카카오가 이 모든 것을 배상할 수는 없겠지만 만약 배상하게 된다면 엄청난 금전적 피해가 있을 거라 예상된다.
그렇다면.. 카카오에 투자를 했던 사람들은..?
안 그래도 주주 가치 훼손을 시키며 분할 상장을 그렇게 추진하던 카카오. 비난과 역풍을 맞았는데 데이터 센터에 불이 났지만 신속하게 복구도 못하고 피해자도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신뢰도 하락과 카카오 생태계에서 탈출할 조짐의 움직임들을 보이고 있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신난 경쟁업체 카카오의 불행은 네이버에게는 기회
물 들어온 김에 노 젖는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지 모르겠다.
철옹성 같아 보이던 카카오에 틈이 생기자 그 틈을 파고들어가 점유율을 빼오려는 네이버의 조짐
아예 대문짝만 하게 글로벌 메신저 긴급 연락 시에도 가능하다고 라인을 홍보하고 있다.
라인이 급이 떨어진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라인은 옆 나라 일본에서는 국민 메신저로 현재 한국에서 카카오의 위치에 있다.
만약 카카오가 라인에게 지분을 빼앗길 경우 카카오는 급속한 몰락의 길을 걸을 수 있다.
대한민국 시장이 카카오 공화국에서 어쩌면 네이버 공화국으로 이동할지도 모르는 일.
아마도 네이버 BTS 캐릭터들을 더 많이 볼 수 도...
이쯤에서 카카오 개발자가 블라인드에서 썼던 글이 생각난다.
뭐 현실성 있게 카카오가 정지가 돼서 대한민국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회사 이미지 망쳐지면 일자리가 감소할 텐데 결국 본인에게는 손해 일 수 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뭐 실력 있음 어디든 들어가겠지만.
심지어 탈출을 감행하자는 유저도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카카오 공화국이 야성이 무너질 거라 생각은 안 하지만.
방만한 운영과 카카오 판교센터 화재로 확실히 이미지의 큰 타격을 입은듯하긴 하다.
뭐.. 우습게 소리로 버디버디도 나오고 있긴 하지만.. 아무튼 카카오의 이미지 손상은 현실로 다가오고 말았다.
카카오 주주들이 울상을 보일듯한데..
카카오의 데이터 센터와 네이버의 데이터 센터 비교
카카오의 부실한 데이터 센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15일 화재가 발생한 판교 데이터 센터 건물 내부에 1만 리터 경유가 있었다고 하는데..
만약 불이 아래로 번졌으면 카카오 기업이 순식간에 삭제될 뻔했다...
사실 처음부터 그랬듯이 네이버는 거대 공룡기업이었고 카카오는 유니콘 기업에 가깝다.
스타트에서 코로나를 만나 거대화한 그런 기업에 가까운데.. 애초에 네이버는 이러한 시설을 잘 구축을 해놓았고. 카카오는 이제서야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고 있다고 하니..
사실 데이터 베이스가 있긴 하지만 제대로 가동되고 있지는 않은듯하다.
예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당시에도 데이터센터가 하나밖에 있지 않아 큰 곤욕을 치렀다고 한다.
그에 비하면 네이버는 정말 대기업의 위엄을 보여준다.
함께 보도록 하자.
